2016-02-24 오후 1:48:00

곽현주 “내가 만든 옷이 곧 나 자신이죠" 

곽현주 ‘곽현주 컬렉션’ 대표는 데뷔한 뒤 13년 동안 꾸준히 화려하고 독특한 느낌의 옷을 선보여왔다.  

서울 신사동 쇼룸에서 만난 곽 대표. 박미향 기자   


[매거진 esc] 스타일
 국내 디자이너 최대 모임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상’ 수상

“예전엔 성격이 무척 내성적이었어요. 말수도 적어서 속에 쌓인 걸 말로 푸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 대신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옷으로 마음에 있는 걸 많이 표현했는데, 그게 지금 디자인에 반영되는 것 같아요. 제 옷은 결국 제 자신이잖아요.”
데뷔 14년차 디자이너인 곽현주 ‘곽현주 컬렉션’ 대표는, ‘튀는 옷’으로 유명한 자신의 디자인이 결국 자기 자신이라고 했다. 화려한 색상, 과감한 패턴과 무늬를 세련되게 사용해,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 의상이나 드라마 협찬 의상으로도 선호도가 높은 게 곽 대표의 옷이다. 곽 대표는 지난해 말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최대 모임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는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받았다. 중견 디자이너, 나아가 국내 디자이너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지금, 여전히 그가 주목받는 디자이너인 비결이 뭘까? 지난 8일 곽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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